충청새마을금고, 지역사회 위한 나눔 실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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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새마을금고, 지역사회 위한 나눔 실천 ‘훈훈’
  •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12.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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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현금 기탁 및 사랑의 김장 김치·쌀 나눔행사

충청새마을금고는 지난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현금 3백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실천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에서 21년동안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나눔 캠페인으로 쌀을 한 줌씩 덜어 좀도리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청새마을금고 연무본점(이사장 서평석)에서는 올해 10회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연무체육공원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봉사회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 파 등을 이용해 새마을 금고 직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는 연무읍 관내 저소득 가구 118가구와 65개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채운, 가야곡 등 인근지역에도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서평석 이사장은 “직원들과 직접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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