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1인가구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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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1인가구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4.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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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면 새마을부녀회·공주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 맺어

공주시 우성면(면장 조남철)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인 가구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남철 우성면장을 비롯해 김용숙 우성면 새마을부녀회장, 이은영 공주시가족센터 부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1인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 건강하고 행복한 우성면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1인가구 조사와 수혜 대상 선정 및 사후관리를 하고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분기별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공주시가족센터는 예산 지원과 함께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최근 고독사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누수 없는 1인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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