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협회 계룡시지회 창립 및 나성후 지회장 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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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협회 계룡시지회 창립 및 나성후 지회장 취임식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5.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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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실(엄사면 문화1로 13)에서 권오성 육군협회장, 육군본부 정책실장, 황명선 당선인, 이청환 부의장, 김미정 의원, 조광국 의원, 신동원 의원을 비롯하여 계룡시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협회 계룡시지회 창립 및 나성후 초대 지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육군협회 계룡시지회 이문식 부회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지회기 수여, 격려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회장은 나성후 초대 지회장에게 대한민국 육군협회 계룡시지회기를 수여했다.

권오성 협회장은 격려사을 통해 “참으로 다 귀하신 분들과 이렇게 함께 하게 돼 큰 영광이고 또 기쁘다”며 “육군협회 계룡시지회가 창립되고 또 나성후 지회장께서 취임하게 되어 육군협회 차원에서는 참으로 경사스러운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원 여러분들, 그리고 또 앞으로 장차 회원이 되실 모든분들 다 함께 기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제가 37년 6개월의 군 생활 중에 11년을 계룡대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제2의 고향이 여기 계룡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 나성후 지회장은 제가 옛날부터 좋아했던 후배분 중에 한 분인데 이익이 되는 것도 아닌데 봉사의 자리를 맡아줘서 개인적으로나 또 협회 차원에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육군협회 계룡시지회를 이끌어가는 동안에 많은 좋은 일들과 앞으로 더 발전되는 협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나성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계룡시는 아름다운 풍광과 수준 높은 시민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명실공이 국방의 수도이고 인구 구성도 중장기 복무한 예비역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라며 “이러한 계룡시에 육군의 선각자들이 육군협회를 만들고 군과 시민의 연결자, 군을 알리는 홍보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육군협회 계룡시지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육군협회 계룡시지회는 군과 계룡시의 중간에서 군을 홍보하고 교량적 역할을 하면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KADEX 2024와 지상군 페스티벌의 실행 조직으로 역할”을 다하면서 “회원 간 소통과 단결을 도모하고, 군에서 수행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단체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계룡시 육군협회 임원진
계룡시 육군협회 임원진(부회장 장영식, 이문식, 김용락, 이대웅, 최경묵, 박상우, 감사 김상득, 사무국장 문성수)

또한 “육군협회 계룡시지회는 누구든지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을 회원으로 모시겠다.”며 “방위병에서 대장까지 각 출신별, 신분별로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임원진을 구성하여 참여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고 덧붙였다.

축하의 꽃다발

한편 사단법인 대한민국 육군협회(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432호)는 지난 2007년 1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창립하여 『육군의 대변자, 후원자, 연결자』를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실시되는 계룡군문화축제에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는 지상무기 방산전시회(KADEX 2024)를 개최한다.

KADEX 2024는 해외 5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로 계룡군문화축제를 더욱 알차고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사(황명선 당선인)
축사(황명선 당선인)
축사(이청환 부의장)
축사(이청환 부의장)
축사(박찬주 예비역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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