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일하는 행복! 함께하는 즐거움! 노인일자리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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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일하는 행복! 함께하는 즐거움! 노인일자리 발대식 가져
  • 조성우
  • 승인 2019.02.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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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912명, 지난해 대비 약 20% 확대

계룡시는 18일 오전, 구자열 부시장, 박춘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대영 도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9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조영효 경로복지팀장

이날 발대식은 조영효 경로복지팀장의 사회로 오카리나 공연 등 식전행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참여자 대표 선서, 부시장 인사말씀 및 축사, 사업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부시장 구자열, 참여자 대표 이상균 이남용 어르신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표 이상균, 이남용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문제를 극복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내기 위한 선서를 실시했다. 

구자열 부시장

구자열 부시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도움, 여가활동, 건강유지 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는 중요한 사업” 이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참여하는 동안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춘엽 의장

박춘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에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인생 개척의 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되고, 서로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이 끝난 뒤에는 충남교통연구원 김진형 강사가 어르신들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법, 건강관리 등 생활안전교육을 병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시에서 3개 사업단 160명, 노인복지관 16개 사업단 602명, 노인회 계룡시지회 1개 사업단 150명으로 지난해 보다 20%이상 증원된 20개 사업단 91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어르신들은 스쿨존 교통지원, 노노케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오는 12월까지 주2~3회 근무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계룡시는 보다 다양한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올해 안에 시니어클럽을 설치하여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 이모저모]

오카리나 연주(계룡노인복지관 오카리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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