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새마을지회, 이웃돕기 김장용 배추심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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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새마을지회, 이웃돕기 김장용 배추심기 ‘구슬땀’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08.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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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ㆍ여 새마을지도자 50여명, 2,700여 포기 배추 모 정식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황근택)는 19일 새벽 6시부터 불우이웃돕기 김장용 ‘사랑의 배추 심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허남영 의원과 새마을가족 강웅규 부의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배추심기 봉사활동은 왕대리 휴경지 250평에 2,700여 포기의 배추모를 정식하고 무, 갓, 쪽파 등의 양념류 채소도 함께 심었다.

며칠 전 태풍 ‘ 크로사 ’로 인해 땅이 촉촉하게 젖어 있어 배추정식에 좋은 환경조건과 새마을 가족들의 사랑과 정성이 더해졌다.

새마을가족들이 정성으로 심은 배추와 무, 갓, 쪽파 등은 11월 수확하여 독거노인세대, 차상위 계층 등 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황근택 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가족 회원들이 배추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감사하다“ 면서 “새마을 가족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심어진 배추가 훗날 김장배추로 잘 자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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