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국회의원, 광석면 이장단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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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국회의원, 광석면 이장단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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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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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선정과 ‘파출소 승격’ 논의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 법제사법위원회)이 18일(일) 광석면을 찾아 이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광석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석면 최대 현안인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선정과, 광석치안센터의 ‘파출소 승격’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해당 지역의 조배식 시의원, 장병상 광석면장, 최진상 이장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이장들이 참석했다.

최재중 신당2리 이장은 총사업비 40억(국비28억, 지방비12억) 규모의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선정을 건의하며 “현재 기재부 심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원님께서 광석면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중 이장은 현재의 광석치안센터의 파출소 승격이 꼭 필요한 일임을 강조하며 “파출소 승격을 통해 광석면민과 근접 성동면민이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방청에 건의해달라”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

이에 김종민 의원은 “두 사업 모두 광석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기반삼아서 지속적으로 추가사업들을 붙여나가 유럽형 농촌모델을 광석이 만들어봤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추가적으로 ▲노성 항공학교 소음문제 ▲농민수당 ▲오강리 노강서원 개발 등에 대해 논의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김종민 의원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석면을 선진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장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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