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용택 칼럼] 주관(主觀)에서 벗어나기 [김용택 칼럼] 주관(主觀)에서 벗어나기 ‘식자우환(識字憂患)’이라는 말이 있다. 자구대로 해석하면 ‘글자를 알면 근심이 많아진다.’는 말로 삼국지에서 유래된 말이다. 삼국지를 보면 유비가 도망을 다니다 형주 신야성에 이르렀을 때 그곳에 있던 서서를 만나 자신의 군사로 삼는다.서서는 유비의 군사로 있으면서 여러 계략으로 조조의 대군을 무찔렀는데 이에 조조 책사 정욱이 서서를 유비에게 떨어뜨릴 계획을 세운다. 정욱은 서서가 효심이 지극한 인물임을 알고 그의 어머니를 이용하여 서서를 빼오려는 계략을 세웠는데 이미 서서의 어머니 위부인은 학식이 높고 사람을 볼 줄 아는 사람으로 칼럼 | 김용택 참교육이야기 | 2019-09-21 07:49 [개벽예감 365] 트럼프의 평양방문, 올해 안에 실현된다 [개벽예감 365] 트럼프의 평양방문, 올해 안에 실현된다 1. 누가 친서내용을 외부에 발설했을까?2. 초청의사 들을 때마다 재회를 기대한다고 응답한 트럼프3. 평양초청 받고 흥분한 트럼프, 10분 동안 이야기했다4. 평양에서 개최될 북미정상회담은 평화회담5. 평화체제수립방안은 단계적 실현방안6. 불가침선언과 평화선언 제의해도 받아주지 않는다7. 3중 구도를 예상한다 1. 누가 친서내용을 외부에 발설했을까?며칠 전, 북미협상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나왔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이 전해준 말을 인용한 2019년 9월 16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 칼럼 | 한호석(통일학연구소 소장) | 2019-09-23 12:26 [이정랑 칼럼] 시무법지상(施無法之賞), 현무정지령(懸無政之令) [이정랑 칼럼] 시무법지상(施無法之賞), 현무정지령(懸無政之令) 법에 없는 상을 주고 규정에 없는 명령을 내린다.규정에 없는 파격적인 큰 상을 주고, 특별한 정령을 발표하여 군사들의 사기를 격려한다. 전군의 많은 군사들을 마치 한 사람 부리듯 움직인다.(‘손자병법’ ‘구지편’.) 손자는 이 대목에서 주로 어떻게 병사를 통솔해 작전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 그는 용병을 잘 하는 자는 전군을 마치 한 사람을 부리듯 해서 전투에 임하게 만든다고 한다. 전장의 상황과 정세가 급박하면 일치단결해서 분전할 수밖에 없다.따라서 전쟁이라는 비상사태로 돌입하면 관례적인 칼럼 | 이정랑의 고전탐구 | 2019-09-23 08:59 [이흥노 칼럼] 스웨덴 북미실무협상, 실패 아니라 연기된 것... [이흥노 칼럼] 스웨덴 북미실무협상, 실패 아니라 연기된 것...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로 실망을 금치 못했던 우리는 이번 스톡홀름 (10/5) 북미 실무협상에 큰 기대와 희망을 품었다. 그러나 스톡홀름에서도 하노이 회담 결렬 복사판이 재연됐다. 다른 게 있다면 하노이는 미국이, 스톡홀름은 북한이 각각 결렬시켰다고 볼 수 있다. 희망과 좌절을 너무도 자주 넘나들다 보니 불신밖에 남는 게 없다고들 한다. 이번 결렬을 놓고 북미 양국의 논평은 매우 대조적이다. 북한 측 회담 대표 김명길 순회대사는 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측이 빈손으로 협상에 나왔다”고 먼저 칼럼 | 이흥노 재미동포 | 2019-10-11 09:21 [김용택 칼럼] 청년들이 불의와 타협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 [김용택 칼럼] 청년들이 불의와 타협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 독재자는 인민들을 자발적으로 복종하도록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억압과 간섭이라는 타의에는 쉽게 저항심을 드러내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지만 독재자들은 이런 인간의 심리를 자발적 복종으로 바꾸기 위해 정치의식을 마비시키거나 가난하게 만든다.그밖에도 3S정책이나 종교를 이용하기도 한다. ‘자발적 복종’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메스미디어를 이용한 이데올로기 전술이다. 그러나 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은 청년들에게 미래를 앗아 가는 일이다.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어떻게 정치에 관심을 갖겠는가? “피고 조국, 학생의 이름으로 그 칼럼 | 김용택 참교육이야기 | 2019-10-14 14:12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