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종씨, 제22대 논산시 재향경우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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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종씨, 제22대 논산시 재향경우회장 취임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4.03.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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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종 전 논산경찰서 연무지구대장(65)이 제22대 논산시 재향경우회장으로 취임했다.

논산시 재향경우회는 지난 26일.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논산시 취암동 소재 NS웨딩홀 2층에서 재향경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재향경우회가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보고와 승인, 올해 집행할 예산과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한 설명 및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임회장 선출은 투표 없이 참석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김형종 이사가 제22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박재흥 이임 회장님의 재임 중 업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논산재향경우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간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는 물론 국가안보 및 민생치안 보조활동 활성화로 조직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논산경찰의 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행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영원한 경찰인,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힘찬 출발을 다짐한 김 회장은 1982년 10월 순경 입직 후 2019년 6월 경감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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