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식중독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관내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사회복지 시설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참여 업소를 4월말까지 15개소 선착순 모집한다.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식자재 검수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위해요소진단 △오염도 측정을 통한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안책 제시 등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15개소 대상으로 업소별 2회 이상 컨설팅을 진행하고, 맞춤형 교육과 개선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컨설팅을 통해 위생 수준이 향상된 것이 입증된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 업소 선정 인증패를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041-940-2184)에서 방문접수 받고 있으며, 컨설팅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종용 행복민원과장은 “식중독 관리체계 강화로 사전 예방하고, 영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중독 제로(Zero)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관내 영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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